중소기업청은 85개 지방대학및 연구기관을 98년도 산학연공동 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으로 지정, 1백1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 컨소시엄은 서울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74개 대학과 10개 전문대
및 1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들 컨소시엄은 1천2백86개 기업과 공동으로 1천2백41개 연구과제를
내년 6월말까지 수행한다.

소요자금은 중기청이 1백1억원, 지자체가 63억원, 참여기업들이 68억원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