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회장, SK증권 주식 대거매집..1주일새 26만주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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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SK그룹회장이 계열사인 SK증권 주식을 대거 사들여 관심을 끌고있다.
최 회장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동안 SK증권 주식 25만9천9백5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을 3.69%에서 3.92%로 높였다고 8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최 회장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식매입에 나설
계획"이라며 "SK증권을 살리겠다는 대주주의 의지표명"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그동안 대규모 유상증자 등을 실시했음에도 증권업 구조조정
잣대인 6월말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이 낮아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증권사로 거론돼왔다.
현재 SKC 등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은 86.09%에 이른다.
< 박영태 기자 p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
최 회장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동안 SK증권 주식 25만9천9백5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을 3.69%에서 3.92%로 높였다고 8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최 회장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식매입에 나설
계획"이라며 "SK증권을 살리겠다는 대주주의 의지표명"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그동안 대규모 유상증자 등을 실시했음에도 증권업 구조조정
잣대인 6월말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이 낮아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증권사로 거론돼왔다.
현재 SKC 등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은 86.09%에 이른다.
< 박영태 기자 p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