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일반투자가들이 선물, 옵션 투자를 할때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매매시점을 포착할 수 있는 "선물.옵션투자 의사결정시스템"서비스를
8일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 이용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80년대 이후 미국 등에서 개발된 각종 기술적 분석지표를
응용해 개발됐다.

객관적인 기술적 지표에 의해 매수 또는 매도 시점을 제시하고 기술적인
손절매 시점과 매매가격도 지정해 준다.

또 투자자들이 보유한 옵션포지션의 만기손익을 그래프로 제시해 정확한
손익관리가 가능하다고 대신증권측은 설명했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