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연13.80%을 기록했다.

단기급락에 따른 기관들의 경계매물이 일부 나오면서 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였다.

채권딜러들은 연14%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경과물로는 삼성전관이 연13.60%에 거래됐으며 LG전자는 연13.50%에 매매
됐다.

당일발행물은 코오롱상사가 연17.70%에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