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7일 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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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팔루사 펀드가 효성티앤씨 주식을 매집하는 가운데 효성물산도
효성티앤씨 주식을 사들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효성티앤씨는 7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계속했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효성물산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4일까지
효성티앤씨 주식 14만3천8백주(지분율 1.75%)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에따라 조석래 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총보유주식은 2백7만8천9백48주
(25.29%)에서 2백22만2천7백48주(27.04%)로 높아졌다.
이에대해 효성물산 관계자는 "올초 효성티앤씨 주식 17만여주를 매각해
지분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말하고 "지분유지를 위해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효성물산의 효성티앤씨 주식매수는 조만간 개최될
주총에서 합병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
효성티앤씨 주식을 사들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효성티앤씨는 7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계속했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효성물산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4일까지
효성티앤씨 주식 14만3천8백주(지분율 1.75%)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에따라 조석래 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총보유주식은 2백7만8천9백48주
(25.29%)에서 2백22만2천7백48주(27.04%)로 높아졌다.
이에대해 효성물산 관계자는 "올초 효성티앤씨 주식 17만여주를 매각해
지분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말하고 "지분유지를 위해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효성물산의 효성티앤씨 주식매수는 조만간 개최될
주총에서 합병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