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동방은 8일 사장에 김종성 (주)해표사장을, 대표이사에 유승재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해표 대표이사 사장에는 성순현 신동방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지난 96년부터 신동방의 대표이사직을 맡아온 김정순 부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관계회사 업무조정 역활에 전념하게된다.

회사측은 김종성 신임사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지 않은것은 현재 등기이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김영규 기자 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