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우수수출상품] 우수상 : 인곡산업 '미크론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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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곡산업(대표 김성규)은 77년 설립된 초경절삭공구및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다.
97년 종업원 80명으로 수출 1백7만달러를 포함, 1백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다른 분야에 비해 낙후된 절삭공구, 특히 PCB(인쇄회로기판)를
홀가공하는 미크론 드릴및 초경소재를 87년 상공부지정 국산화 개발
대상품목으로 신청해 개발 완료했다.
수입에 의존해오던 국내 PCB 제조업체인 대덕전자 LG전자 등에 대량 공급,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일본에 약 1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도 했다.
올해는 환율상승에 따른 경쟁력 제고 등으로 4백만달러 가량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도 지난해 수입품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35%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PCB 생산업체의 소형 고정밀화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드릴을 적기에
공급했고 사후관리에도 힘쓴 것이 마켓셰어 확대의 요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에선 직원들에 대한 업무 동기부여를 통해 생산성 증대를 꾀하고
있으며 불량 최소화및 품질관리를 위해 최종검사 라인에 많은 인원을
배치하고 있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
제조업체다.
97년 종업원 80명으로 수출 1백7만달러를 포함, 1백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다른 분야에 비해 낙후된 절삭공구, 특히 PCB(인쇄회로기판)를
홀가공하는 미크론 드릴및 초경소재를 87년 상공부지정 국산화 개발
대상품목으로 신청해 개발 완료했다.
수입에 의존해오던 국내 PCB 제조업체인 대덕전자 LG전자 등에 대량 공급,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일본에 약 1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도 했다.
올해는 환율상승에 따른 경쟁력 제고 등으로 4백만달러 가량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도 지난해 수입품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35%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PCB 생산업체의 소형 고정밀화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드릴을 적기에
공급했고 사후관리에도 힘쓴 것이 마켓셰어 확대의 요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에선 직원들에 대한 업무 동기부여를 통해 생산성 증대를 꾀하고
있으며 불량 최소화및 품질관리를 위해 최종검사 라인에 많은 인원을
배치하고 있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