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을 이달초부터 전개중이다.

이회사는 금년말까지 6개월간 2억4천만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 결식아동에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북한아동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모금은 불고기버거세트 1개를 팔때마다 20원씩, 그리고 전국 3백90개
매장에 사랑의 빵 저금통을 비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회사는 결식아동 하루 지원금을 2천5백원으로 계산할때 9만6천명을
도울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