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인말샛위성을 통해 육지에서 해상의 선박과 전화및 팩시밀리로
통신할수있는 "터치터치 인말샛 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한다.

이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에서 태평양상의 선박과 통화하는 경우 데이콤
식별번호(002)와 태평양위성식별번호(872)를 누른 다음 선박 단말기번호를
누르면 된다.

이용요금은 1초단위로 부과되며 선.후불카드를 이용할수도 있다.

태평양및 인도양의 선박과 통화하는 경우 1초당 요금은 68원(개인통신)-
1백15원(대형선박통신)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