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9일 "98 US 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세리 선수에게
훈장을 수여토록 김대중 대통령에게 건의키로 했다.

국민회의 신기남 대변인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가 끝난뒤 "세계 여자프로골프
2개 메이저대회를 석권, 국위를 선양한 박 선수에게 훈장을 줘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면서 훈장수여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