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정보시스템은 미국 AT&T사의 한국 자회사인 한국 NCR사와 상호공조체제
구축 협정을 체결, 컴퓨터통신통합(CTI) 사업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CTI란 컴퓨터와 전화를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컴퓨터를
통해 전화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전화, 영상회의, 전화를
통한 자료전송및 음성사서함 등에 활용된다.

새한정보시스템은 제1금융권 및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판촉에 나서 올해
CTI부문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