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자동화상검사기를 개발했다.

이 자동화상검사기는 10미크론(1백만분의 1m) 크기의 불량을 30초안에
잡아낼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며 가격도 대당 2억원으로 수입품
(8억원)에 비해 훨씬 싸다.

따라서 앞으로 2~3년내 1백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