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5월 한달간 실업급여를 탄 실직자는 모두
11만3천4백97명으로 집계됐다.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로 들어간 직후인 지난해 12월에 비해 무려
7.6배나 증가한 수치다.

실업급여액도 6백91억원으로 7.3배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실업급여자및 금액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