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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교류도 '메이드 인 코리아' .. "외화낭비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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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상승등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해외기술도입을 선호해오던 중소기업들이
    국내기업들끼리 대거 기술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그동안 기술교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선진국으로부
    터 기술도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들어선 국내업체들간에 기술교류및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중진공은 이달들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을 알선해주는 중진공에 국내기업간
    기술교류를 희망해온 기업이 구진화학공업사 동일화학공업등 45개사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소기업이 교류를 희망하는 기술은 전자 기계 금속등분야가 주종을
    이뤘다.

    창흥통신은 고주파스위칭 기술보유업체와 교류를 바라고 있으며
    기영미다스는 원유냉각기 특허보유업체와 기술제휴를 희망하고 있다.

    대륙종합기술은 알루미늄 복합패널 제작에 관한 기술에 대해 교류를
    제안하고 있으며 삼풍공업은 자동차램프의 반사판 제조기술제휴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이처럼 국내기업간 기술교류 희망기업이 부쩍 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들이 환율 상승으로 선진 기술도입이 어려워진데다 로열티지급을
    통한 외화낭비를 최대한 막자는 의도에서 국내기업간 교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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