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주)케테르 북한내임가공사업관련 "수시방북"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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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컴퓨터용 모니터제작업체인 (주)케테르가 신청한 북한내
임가공사업 승인건에 대해 올해말까지 필요할때 언제든지 북한을
방문할 수 있는"수시방북"을 승인했다.
교역분야의 수시방북승인은 새정부의 경협활성화조치가 나온 이후
케테르가 처음이다.
케테르는 지난 1월부터 북한측과 33만달러 규모의 모니터부품및
임가공사업 협의를 진행,현재 일부 설비를 공급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모니터용 전자기판의 대북반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케테르의 이번 방북은 공급설비의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도가 주목적으로
방북단 7명중 5명이 실무기술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 일반교역과 위탁가공교역분야에 대해서도 수시방북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
임가공사업 승인건에 대해 올해말까지 필요할때 언제든지 북한을
방문할 수 있는"수시방북"을 승인했다.
교역분야의 수시방북승인은 새정부의 경협활성화조치가 나온 이후
케테르가 처음이다.
케테르는 지난 1월부터 북한측과 33만달러 규모의 모니터부품및
임가공사업 협의를 진행,현재 일부 설비를 공급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모니터용 전자기판의 대북반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케테르의 이번 방북은 공급설비의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도가 주목적으로
방북단 7명중 5명이 실무기술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 일반교역과 위탁가공교역분야에 대해서도 수시방북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