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기피인물"(persona non grata)로 지정돼 추방통보를
받은 주한 러시아대사관의 올레그 아브람킨 참사관이 10일 오후
1시50분 북경행 중국민항 124편으로 한국을 떠났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