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용 발기부전 치료제 '아포모르핀' 내년에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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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와는 달리 혀밑에서 녹고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
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내년에 시판된다.
이 약의 이름은 아포모르핀(Apomorphine).
현재 마지막 임상실험을 남겨놓고 있다.
애보트 제약회사(미)와 다케다 화학회사(일)의 합작사인 TAP 홀딩스사는
9일 아포모르핀이 제3단계 임상실험을 마쳤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1백5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는 마지막 임상실험을 남겨놓고 있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FDA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론다 루니아크 대변인은 "아포모르핀은 성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뇌부위를 자극해서 생식기에 발기명령을 내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약은 혀밑에 넣어 녹이게 되어 있어서 수분만에 효력이 나타나는
등 화이자제약회사의 비아그라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비아그라는 복용후 1시간 정도가 경과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아포모르핀은 또 당뇨병이나 전립선 수술 때문에 발생한 발기부전도 치료할
수 있으며 비아그라와는 달리 남녀 모두에게 성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루니아크 대변인은 여성의 경우는 아포모르핀에 의해 발생한 척수의 신호가
골반부위에 있는 동맥을 부풀게 함으로써 성욕을 자극하게 된다고 밝히고
따라서 이약은 남녀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
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내년에 시판된다.
이 약의 이름은 아포모르핀(Apomorphine).
현재 마지막 임상실험을 남겨놓고 있다.
애보트 제약회사(미)와 다케다 화학회사(일)의 합작사인 TAP 홀딩스사는
9일 아포모르핀이 제3단계 임상실험을 마쳤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1백5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는 마지막 임상실험을 남겨놓고 있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FDA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론다 루니아크 대변인은 "아포모르핀은 성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뇌부위를 자극해서 생식기에 발기명령을 내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약은 혀밑에 넣어 녹이게 되어 있어서 수분만에 효력이 나타나는
등 화이자제약회사의 비아그라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비아그라는 복용후 1시간 정도가 경과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아포모르핀은 또 당뇨병이나 전립선 수술 때문에 발생한 발기부전도 치료할
수 있으며 비아그라와는 달리 남녀 모두에게 성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루니아크 대변인은 여성의 경우는 아포모르핀에 의해 발생한 척수의 신호가
골반부위에 있는 동맥을 부풀게 함으로써 성욕을 자극하게 된다고 밝히고
따라서 이약은 남녀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