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넘기 치즈사용 롯데리아, 중국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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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중국에서 판매하는 햄버거에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난 치즈
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있다.
중국소비자보는 롯데리아의 중국법인인 베이징러톈리가 지난 5월10일부
터 6월22일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유통기한이 지난 치즈로 햄버거를 만들
어 판매한 사실이 베이징당국에 적발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문제의 치즈는 독일산으로 90박스분(2만3천조각).베이징시당국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판매금지처분을 내렸던 바
로 그 물건으로 밝혀졌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이와관련,롯데리아 관계자는 "치즈 납품업체를 갑자기 바꾸는 과정에서
착오로 기한이 경과한 치즈를 구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3일자 ).
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있다.
중국소비자보는 롯데리아의 중국법인인 베이징러톈리가 지난 5월10일부
터 6월22일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유통기한이 지난 치즈로 햄버거를 만들
어 판매한 사실이 베이징당국에 적발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문제의 치즈는 독일산으로 90박스분(2만3천조각).베이징시당국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판매금지처분을 내렸던 바
로 그 물건으로 밝혀졌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이와관련,롯데리아 관계자는 "치즈 납품업체를 갑자기 바꾸는 과정에서
착오로 기한이 경과한 치즈를 구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