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이 아닌 일반광물을 생산하는 11개 일반광 업체들에 모두 40억원의
운영자금이 지원된다.

대한광업진흥공사는 12일 IMF사태로 시중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일반광
업체들의 자금난이 심화됨에 따라 4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긴급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진공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할당된 금액을 13일부터 활용할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1.5%라고 설명했다.

운영자금이 지원되는 업체는 쌍용 삼성석회공업 청림실업 평해과업개발
한국오미아 태영석회 어경충 충무화학 한두 백광소재 동원광업등이다.

광진공은 당초 지원규모(일반광업체 3백20억원,석탄광업체 90억원)로는
자금난 해소가 어렵다고 판단돼 추가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