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올 8월말께 중하위 당직자들에게 "개혁의 전도사"로서의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해병대 등 군부대나 전문 교육훈련기관에 1박2일간 입소시켜
정신교육과 함께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회의가 중하위 당직자 연수교육을 실시키로한 것은 야당시절부터 당을
지켜온 구당직자와 정권교체후 새로 채용된 신규당직자간 일체감을 조성,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려는데 1차 목적이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