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3일 1차 민영화 대상인 산하 8개 공기업의 민영화작업을
위해 최홍건 차관을 팀장으로 해당 공기업 사장과 차관보, 자원정책실장
등이 참여하는 총괄추진팀을 구성했다.

공기업별 민영화계획과 실행은 담당국장을 반장으로 해당 공기업 관계
임원과 변호사, 회계사, 지분보유 기관대표 등으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이
전담하게 된다.

이들은 이달말까지 1차 민영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이동우 기자 lee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