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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상사, 남아공에 7천만달러어치 자동차및 부품수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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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상사가 남아공에 올해 2천만달러규모의 자동차및 관련부품을
    수출한다.

    김영채 해태상사 대표이사 부사장은 최근 요하네스버그에서
    린치 임페리얼그룹 회장과 만나 올해 2천만달러를 포함,오는 2000년까지
    자동차및 자동차부품 7천만달러어치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3일
    밝혔다.

    해태상사는 이 계약에 따라 임페리얼그룹으로부터 1차로 3백50만달러의
    신용장(LC)을 받았다.

    수출하는 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 "스포티지"등이다.

    임페리얼 그룹은 남아공에서 은행 보험등 금융회사와 자동차판매
    운송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태상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올해안에 남아공 현지 지사를 설치하는등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수출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해태상사는 지난 상반기 2억5천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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