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연속극 "보고 또 보고"가 4주연속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도 매주 상승, 지난주엔 51.4%까지 치솟았다.

KBS는 스포츠뉴스와 "미스터리 추적"을 각각 6, 7위에 올려놓아 최근의
부진함을 떨쳐냈다.

MBC 미니시리즈 "추억"과 SBS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는 공동8위로
떨어져 주춤한 반면 MBC "휴먼TV 즐거운수요일"과 "남자셋 여자셋"은
3,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