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연암공대는 교내 진주창업보육센터의
운영프로그램인 창업보육시스템 개발을 최근 완료, 이달말부터 입주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입주대상은 예비창업자나 사업여건이 열악한 개업 1년이내의 신규
창업자로 최대 20개 업체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창업아이템은 입주업체가
직접 발굴해 신청할 수있다.

입주업체는 사업가적 자질,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사업성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연암공대는 다음달 1차 입주업체를 확정하고 10월과 12월에 추가로
입주업체를 선정, 올해말 완공예정인 연건평 1천2백평규모의
진주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입주업체는 연 2천만원이내의 기술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또 보육실과 각종 시설및 기자재를 무료로 사용할 수있게 된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