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우승] '18번홀 버디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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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라운드는 박세리가 어떤 기록으로 우승할지가 초미의 관심사.
전세계는 박이 LPGA 72홀 최다언더파 기록(23언더파)을 깰 것인지 너무
궁금했다.
박은 결국 23언더파 2백61타로 투어 72홀최저타수기록은 깼지만 최다언더파
기록은 타이에 만족해야 했다.
최종일 16~18번홀은 긴장감이 넘쳤다.
박은 15번홀까지 합계22언더파를 기록중이었다.
16번홀(파4)에서 첫번째 기회가 왔다.
1백41야드를 남기고 친 8번아이언샷이 홀 5m전방에 떨어졌고 박은 그
버디퍼팅을 넣은 것.
23언더파로 타이였다.
위기는 박이 버디를 노렸던 17번홀(파5)에서 왔다.
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샷이 거푸 훅이 나며 러프에 빠진 것.
웨지샷과 그린 1m밖에서 친 칩샷도 짧았다.
4온에 퍼팅거리는 2m.
박은 그러나 파를 세이브하며 큰 고비를 넘겼다.
박은 18번홀(파5)에서 세컨드샷을 그린전방 1백야드지점에 갖다놓았지만
어프로치샷이 6m나 짧았다.
결국 파.
새 언더파기록을 고대하며 숨을 죽이던 갤러리들은 아쉬움을 토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
전세계는 박이 LPGA 72홀 최다언더파 기록(23언더파)을 깰 것인지 너무
궁금했다.
박은 결국 23언더파 2백61타로 투어 72홀최저타수기록은 깼지만 최다언더파
기록은 타이에 만족해야 했다.
최종일 16~18번홀은 긴장감이 넘쳤다.
박은 15번홀까지 합계22언더파를 기록중이었다.
16번홀(파4)에서 첫번째 기회가 왔다.
1백41야드를 남기고 친 8번아이언샷이 홀 5m전방에 떨어졌고 박은 그
버디퍼팅을 넣은 것.
23언더파로 타이였다.
위기는 박이 버디를 노렸던 17번홀(파5)에서 왔다.
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샷이 거푸 훅이 나며 러프에 빠진 것.
웨지샷과 그린 1m밖에서 친 칩샷도 짧았다.
4온에 퍼팅거리는 2m.
박은 그러나 파를 세이브하며 큰 고비를 넘겼다.
박은 18번홀(파5)에서 세컨드샷을 그린전방 1백야드지점에 갖다놓았지만
어프로치샷이 6m나 짧았다.
결국 파.
새 언더파기록을 고대하며 숨을 죽이던 갤러리들은 아쉬움을 토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