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 사임설 보도 부인 .. 미국 백악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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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장관의 연내 사퇴설과 관련,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루빈장관이 "한동안" 현직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매커리 대변인은 이날 루빈 장관이 금년말께 재무장관직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대해 빌 클린턴 대통령이 루빈 장관과
이 문제를 논의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루빈 장관 자신도 재무장관 자리에 머물러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최근 재무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 루빈 장관이 머지않아
자리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타임스는 루빈의 부인 주디가 워싱턴을 싫어해 지난 5년반 동안 뉴욕에
머물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미국의 출연금 증액에 미국
의회가 반대해 좌절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5일자 ).
대변인은 "루빈장관이 "한동안" 현직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매커리 대변인은 이날 루빈 장관이 금년말께 재무장관직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대해 빌 클린턴 대통령이 루빈 장관과
이 문제를 논의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루빈 장관 자신도 재무장관 자리에 머물러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최근 재무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 루빈 장관이 머지않아
자리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타임스는 루빈의 부인 주디가 워싱턴을 싫어해 지난 5년반 동안 뉴욕에
머물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미국의 출연금 증액에 미국
의회가 반대해 좌절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