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국회 후반기 원구성 '재/보선 이후로' .. 3당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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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4일 제15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시기를 7.21 재.보선이후로
넘기기로 했다.
국민회의 한화갑, 자민련 구천서, 한나라당 하순봉총무는 이날 회담을 갖고
국회정상화는 재.보선이후 빠른 시일내 이뤄지도록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3당총무들은 또 향후 국회정상화를 위한 일정을 국회의장단 구성-국회법
개정-상임위원장단 구성 순으로 하고, 총리와 감사원장서리 임명동의안은
의장단 구성 이후 처리키로 했다.
3당총무들은 이와함께 국회가 공백인 상태에서 제헌절행사 경축사를 누가
낭독하느냐는 문제를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해 추후 절충키로 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나 원내 최다선인 자민련
박준규의원이 경축사를 낭독토록 하자고 제의했으나 한나라당은 이에 반대
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5일자 ).
넘기기로 했다.
국민회의 한화갑, 자민련 구천서, 한나라당 하순봉총무는 이날 회담을 갖고
국회정상화는 재.보선이후 빠른 시일내 이뤄지도록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3당총무들은 또 향후 국회정상화를 위한 일정을 국회의장단 구성-국회법
개정-상임위원장단 구성 순으로 하고, 총리와 감사원장서리 임명동의안은
의장단 구성 이후 처리키로 했다.
3당총무들은 이와함께 국회가 공백인 상태에서 제헌절행사 경축사를 누가
낭독하느냐는 문제를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해 추후 절충키로 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나 원내 최다선인 자민련
박준규의원이 경축사를 낭독토록 하자고 제의했으나 한나라당은 이에 반대
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