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5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35%포인트 떨어진 연14.50을 기록했다.

단기금리가 급락하고 있는데다 통화공급증대에 따른 유동성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경과물인 LG전자 50억어치가 연14.20%에 거래됐다.

당일 발행물량으로는 SK 6백억원어치가 연18.85%에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토지공사채 7월물도 연13.27~13.30%에 거래됐다.

<장진모 기자 j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