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실업, 파푸아뉴기니아 산림벌목권 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조실업(대표 강문수)이 파푸아뉴기니아 투자진흥청으로부터 산림
벌목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벌목 허가면적은 파푸아뉴기니아 샌다운주의 2백50만ha 와 사우든
하이랜드주의 70만ha 등 총 3백20만ha 로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
든 대규모라고 해조측은 밝혔다.
계약기간은 30년으로 기간 종료후 상호이의가 없을 경우에는 자동적
으로 30년씩 연장된다.
샌다운주의 주수종은 라왕이고, 얄리브 쿠두부지방을 포함한 사우든
하이랜드주의 주수종은 오크.
이 지역에는 그밖에 연필향나무 너도밤나무등 수백종의 목재가 분포
되어 있으며 직경 60cm 이상의 경제목이 널려 있다.
해조실업은 8월부터 매월 4만t의 목재를 생산,10월에 첫 선적을 계
획하고 있다.
처음 1년간은 원목상태로 수출하고 그 다음부터는 현지에 제재소.합판
공장 등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주판매처는 한국과 일본으로 국내판매가격은 현 수입가격보다 10~20%
싼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공급을 위해 인천 또는 부산근교에 합작으로 제재소 합판공장
등도 세울 계획이다.
매출액은 내년 2천1백79억원,2000년 3천8백73억원,2001년 5천6백95억
원으로 잡고 있다.
강문수사장은 "현지법인을 설립, 지난 10여년동안 원주민과 돈독한
유대를 쌓은 결과 외국인으로서는 얻기 힘든 벌목권을 취득해 거의 수
입에 의존하고 있는 목재를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02)3412-2255 노웅 기자 woong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
벌목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벌목 허가면적은 파푸아뉴기니아 샌다운주의 2백50만ha 와 사우든
하이랜드주의 70만ha 등 총 3백20만ha 로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
든 대규모라고 해조측은 밝혔다.
계약기간은 30년으로 기간 종료후 상호이의가 없을 경우에는 자동적
으로 30년씩 연장된다.
샌다운주의 주수종은 라왕이고, 얄리브 쿠두부지방을 포함한 사우든
하이랜드주의 주수종은 오크.
이 지역에는 그밖에 연필향나무 너도밤나무등 수백종의 목재가 분포
되어 있으며 직경 60cm 이상의 경제목이 널려 있다.
해조실업은 8월부터 매월 4만t의 목재를 생산,10월에 첫 선적을 계
획하고 있다.
처음 1년간은 원목상태로 수출하고 그 다음부터는 현지에 제재소.합판
공장 등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주판매처는 한국과 일본으로 국내판매가격은 현 수입가격보다 10~20%
싼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공급을 위해 인천 또는 부산근교에 합작으로 제재소 합판공장
등도 세울 계획이다.
매출액은 내년 2천1백79억원,2000년 3천8백73억원,2001년 5천6백95억
원으로 잡고 있다.
강문수사장은 "현지법인을 설립, 지난 10여년동안 원주민과 돈독한
유대를 쌓은 결과 외국인으로서는 얻기 힘든 벌목권을 취득해 거의 수
입에 의존하고 있는 목재를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02)3412-2255 노웅 기자 woong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