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교육 산실 '특수대학원'] (15) '항공대 항공산업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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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자리잡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산업대학원.
지난 95년 문을 연 항공산업분야의 유일한 특수대학원으로 산관학 공동
연구의 장이다.
항공기제작분야 근무자, 건설교통부 항공청 직원, 민간 항공사 직원, 외국
항공사 국내지점 근무자 등을 주요 수강생으로 한다.
일반인도 아무런 제약없이 강의를 들을수 있다.
석사 및 연구과정(1년)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과정 전공은 항공기계공학 항공산업공학 항공재료공학 전자공학
전파공학 항공교통 등 6개로 나뉜다.
이중 항공교통 전파공학 기계공학 등이 가장 활성화돼 있다.
"항공산업 특론"을 통해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수업을 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수업이 토론형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일선 근무현장에서 일어나는 일과 외국 항공사의 성공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글로벌한 시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요국의 항공정책(항공정책론)과 미국 일본 등의 항공법 문제점 및 개선책
(항공법)도 배운다.
"항공산업" 강의에서는 항공관련 제작 운송 시설 제도 전산시스템 등을
연구한다.
매학기 마다 한차례씩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문가를 초빙, 수강생들과 토론하고 일반인에게도 공개한다.
인가된 정원은 1백10명.
현재 80여명의 수강생이 항공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수강생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민간항공 운송분야 근무자와 건교부
공무원이 각각 20여명씩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현대 삼성 한라그룹 등 항공기제작분야 인력과 항공진흥협회 등
관련 단체 직원, 공군 등 군부대 근무자가 각각 10여명씩이다.
서울항공 이득순 상무, 네덜란드항공 조은경 공항지점장, 산림청 항공대
권오준 기장, 육군항공사령부 이지훈 중령, 이인재 에어캐나다 지사장,
염조일 교통안전공단 교수, 한국항공진흥협외 채성희씨 등이 현재 수업을
듣고 있다.
송자 명지대총장, 김건호 한국공항공단 이사장, 국방과학연구원의 강위훈
박사, 대한항공 이태원 부사장, 건교부 함대영 국제항공심의관 등이 외부
초빙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40여명의 항공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국민회의 원내총무인 한화갑의원, 아시아나항공 윤덕영 상무, 국회 전문위원
송보규씨, 한국항공진흥협회 이정학 실장, 건교부 항공국의 문길주씨,
대한항공 서명선씨 등이 이 대학원을 거쳤다.
대학원측은 영종도 신공항 건설공단 내에 "항공관리자특별과정"을 만들어
출장강의를 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2학기 수강생(30명)을 모집한다.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으로 전형이 이뤄진다.
수업시간은 과목에 따라 월~금요일 저녁 7~10시.
교통편의를 위해 수강생이 많은 항공산업특론 경제학특론 등 일부과목은
서울역앞 정석빌딩에 강좌를 개설했다.
02-300-0051
< 경기 고양(일산)=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
지난 95년 문을 연 항공산업분야의 유일한 특수대학원으로 산관학 공동
연구의 장이다.
항공기제작분야 근무자, 건설교통부 항공청 직원, 민간 항공사 직원, 외국
항공사 국내지점 근무자 등을 주요 수강생으로 한다.
일반인도 아무런 제약없이 강의를 들을수 있다.
석사 및 연구과정(1년)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과정 전공은 항공기계공학 항공산업공학 항공재료공학 전자공학
전파공학 항공교통 등 6개로 나뉜다.
이중 항공교통 전파공학 기계공학 등이 가장 활성화돼 있다.
"항공산업 특론"을 통해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수업을 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수업이 토론형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일선 근무현장에서 일어나는 일과 외국 항공사의 성공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글로벌한 시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요국의 항공정책(항공정책론)과 미국 일본 등의 항공법 문제점 및 개선책
(항공법)도 배운다.
"항공산업" 강의에서는 항공관련 제작 운송 시설 제도 전산시스템 등을
연구한다.
매학기 마다 한차례씩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문가를 초빙, 수강생들과 토론하고 일반인에게도 공개한다.
인가된 정원은 1백10명.
현재 80여명의 수강생이 항공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수강생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민간항공 운송분야 근무자와 건교부
공무원이 각각 20여명씩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현대 삼성 한라그룹 등 항공기제작분야 인력과 항공진흥협회 등
관련 단체 직원, 공군 등 군부대 근무자가 각각 10여명씩이다.
서울항공 이득순 상무, 네덜란드항공 조은경 공항지점장, 산림청 항공대
권오준 기장, 육군항공사령부 이지훈 중령, 이인재 에어캐나다 지사장,
염조일 교통안전공단 교수, 한국항공진흥협외 채성희씨 등이 현재 수업을
듣고 있다.
송자 명지대총장, 김건호 한국공항공단 이사장, 국방과학연구원의 강위훈
박사, 대한항공 이태원 부사장, 건교부 함대영 국제항공심의관 등이 외부
초빙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40여명의 항공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국민회의 원내총무인 한화갑의원, 아시아나항공 윤덕영 상무, 국회 전문위원
송보규씨, 한국항공진흥협회 이정학 실장, 건교부 항공국의 문길주씨,
대한항공 서명선씨 등이 이 대학원을 거쳤다.
대학원측은 영종도 신공항 건설공단 내에 "항공관리자특별과정"을 만들어
출장강의를 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2학기 수강생(30명)을 모집한다.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으로 전형이 이뤄진다.
수업시간은 과목에 따라 월~금요일 저녁 7~10시.
교통편의를 위해 수강생이 많은 항공산업특론 경제학특론 등 일부과목은
서울역앞 정석빌딩에 강좌를 개설했다.
02-300-0051
< 경기 고양(일산)=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