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을 필요에 따라
전환할 수 있는 "오토가드 하나로상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운전자보험(1종)으로 가입했다가 차량운행을 포기할 경우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도 상해보험(2종)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경제상황이 호전돼 차량운행을 재개하면 또다시 운전자보험으로 바꿀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중 교통상해 담보 부분을 신설해 가족들까지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독신의 경우 보험료 부담도 낮아진다.

과로 관련 담보 및 도난과 강력범죄로 인한 상해까지 보장토록 설계돼
IMF시대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현대측은 강조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