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기연, 디지털 전류계전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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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모터가 공회전하는 것을 감지, 작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함으로써
손상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전류계전기가 개발됐다.
삼화기연(대표 김인석)은 부하가 정상보다 적게 걸려 모터가 공회전할때
저전류가 흐르는 원리를 이용, 이같은 기능의 전류계전기인 ECR-FD를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중모터의 경우 물의 양이 많이 줄었는데도 모터가 계속 돌면 고무실이
타면서 물이 새게 돼고장의 주원인이 된다.
김인석 사장은 "수중모터는 대부분 고가로 공회전을 막기위해 사용자들이
수위조절 스위치를 쓰긴 하지만 설치장소가 지하등 깊은 곳으로 악조건이어서
고장이 잦다"며 "백업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3년간 2억원을 들여 개발한 ECR-FD는 지상의 컨트롤패널에 부착해 쓴다.
이 장치는 부족 전류뿐 아니라 과전류가 발생해도 0.3초~25초내(사용자가
설정)에 모터의 작동을 멈추게 한다.
또 수량이 다시 증가, 정상 전류가 흐르면 모터를 작동시킨다.
또 모터에 전류를 공급하는 3가닥의 선중에 한개가 이상이 생기면 4초내에
동작을 멈추게 해 모터를 보호한다.
(02)3473-234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7일자 ).
손상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전류계전기가 개발됐다.
삼화기연(대표 김인석)은 부하가 정상보다 적게 걸려 모터가 공회전할때
저전류가 흐르는 원리를 이용, 이같은 기능의 전류계전기인 ECR-FD를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중모터의 경우 물의 양이 많이 줄었는데도 모터가 계속 돌면 고무실이
타면서 물이 새게 돼고장의 주원인이 된다.
김인석 사장은 "수중모터는 대부분 고가로 공회전을 막기위해 사용자들이
수위조절 스위치를 쓰긴 하지만 설치장소가 지하등 깊은 곳으로 악조건이어서
고장이 잦다"며 "백업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3년간 2억원을 들여 개발한 ECR-FD는 지상의 컨트롤패널에 부착해 쓴다.
이 장치는 부족 전류뿐 아니라 과전류가 발생해도 0.3초~25초내(사용자가
설정)에 모터의 작동을 멈추게 한다.
또 수량이 다시 증가, 정상 전류가 흐르면 모터를 작동시킨다.
또 모터에 전류를 공급하는 3가닥의 선중에 한개가 이상이 생기면 4초내에
동작을 멈추게 해 모터를 보호한다.
(02)3473-234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