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삼진제약 '에이즈치료 신물질 매각설' ..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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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진제약 =이 회사가 개발해 임상실험중인 에이즈치료제신물질(SJ3366)과
지금까지의 실험과정을 외국제약사에 2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임상실험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더이상 투자할 여력이 부족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회사관계자는 "미국의 몇몇 메이저제약사가 신물질에 대해 관심
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임상실험에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상용화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외국회사에서 적정가격만 제시한다면 매각도 긍정적
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7일자 ).
지금까지의 실험과정을 외국제약사에 2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임상실험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더이상 투자할 여력이 부족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회사관계자는 "미국의 몇몇 메이저제약사가 신물질에 대해 관심
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임상실험에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상용화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외국회사에서 적정가격만 제시한다면 매각도 긍정적
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