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한국중공업, 컨테이너크레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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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은 17일 미국 잭슨빌 항만청으로부터 항만하역설비인
컨테이너 크레인 4기를 총2천5백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동부의 거점항구인 플로리다주 잭슨빌항에 설치될 RMQC
(Rail Mounted Quayside Crane) 타입의 이 크레인은 최대 50.8t의
컨테이너를 시간당 45개까지 하역할 수 있는 첨단 설비다.
자체 대형 엔진이 실려 있어 외부로부터의 전력공급없이 운전할 수 있으며
인양장치에 와이어로프가 없어 유지보수가 쉽다.
한중은 이 크레인을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18개월 후인 오는 2000년초
현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중측은 이로써 미국의 주요 항구들로부터 운반하역설비를 추가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8일자 ).
컨테이너 크레인 4기를 총2천5백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동부의 거점항구인 플로리다주 잭슨빌항에 설치될 RMQC
(Rail Mounted Quayside Crane) 타입의 이 크레인은 최대 50.8t의
컨테이너를 시간당 45개까지 하역할 수 있는 첨단 설비다.
자체 대형 엔진이 실려 있어 외부로부터의 전력공급없이 운전할 수 있으며
인양장치에 와이어로프가 없어 유지보수가 쉽다.
한중은 이 크레인을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18개월 후인 오는 2000년초
현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중측은 이로써 미국의 주요 항구들로부터 운반하역설비를 추가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