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밀레니엄버그(Y2K:컴퓨터 2000년
표기문제) 해결을 위한 강좌를 개설한다.

아주대는 17일 밀레니엄버그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학기부터
정보및 컴퓨터 공학부(담당교수 홍만표.이정태)에 "Y2K 해결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3학점 전공선택 과목으로 개설되는 이 강좌는 학생들이 직접 관련 업체와
기관을 방문, 밀레니엄버그현황을 살펴본뒤 문제점 토론 및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