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유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4일간의 급등 및 75일이동평균선 근접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국면이
예상되기도 한다.

하지만 엔화안정 및 외국인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의외로 강세장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

노동계의 협상복귀 가능성과 금리안정세라는 국내여건도 지난 5월중순
이후의 지루한 조정국면으로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외국인 선호주, 외자유치에 따른 현금흐름이 기대되는 종목, 우량금융주를
저가에 매수전략을 구사하고 싶다.

< 김석규 한국투신 주식2팀장 sgkim3@ kitc.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