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과 해설이 있는 서예관 소장작품 특별전"이 오는 8월9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실험작 등 1백26점.

정도준 박용설 전정우 정웅표씨 등 중견작가부터 젊은 작가의 작품까지
고루 출품돼 우리나라 서예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기간중 매일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서예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입장료 1천원.

580-123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