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바-한국카본, 복합재료 사용 냉동컨테이너 공동제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화이바(대표 조문수)와 계열사인 한국카본(대표 이종균)은 복합재
료를 사용한 냉동컨테이너를 공동으로 제작,20일 한국화이바 밀양공장에
서 출하식을 가졌다.
첫 제품은 세계 굴지의 컨테이너운송업체인 머스크에 납품키로 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이제품은 유리섬유와 에폭시수지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우주항공분야에 사용되는 소재다.
이를 3차원의 샌드위치구조의 패널(3X보드패널)로 만들어 내구성및
충격흡수기능을 높였다.
이 패널에 대해선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고 미국 중국등 해외
4개국에서 특허심사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컨테이너에 비해 중량이
가벼운게 가장 큰 특징.
따라서 선박에 더욱 많은 컨테이너를 적재할수 있어 컨테이너 운반비를
절감할수 있다.
가격도 알루미늄제품보다 5~10% 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소재개발및 판매를,한국카본은 완제품제작을 맡고 있다.
한국화이바측은 내년에 1백만달러,2003년엔 3천6백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화이바는 복합소재 전문업체로 비행기 동체 날개및 조종석과 헬
리콥터동체등을 제작하고 있다. (0527)359-201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1일자 ).
료를 사용한 냉동컨테이너를 공동으로 제작,20일 한국화이바 밀양공장에
서 출하식을 가졌다.
첫 제품은 세계 굴지의 컨테이너운송업체인 머스크에 납품키로 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이제품은 유리섬유와 에폭시수지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우주항공분야에 사용되는 소재다.
이를 3차원의 샌드위치구조의 패널(3X보드패널)로 만들어 내구성및
충격흡수기능을 높였다.
이 패널에 대해선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고 미국 중국등 해외
4개국에서 특허심사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컨테이너에 비해 중량이
가벼운게 가장 큰 특징.
따라서 선박에 더욱 많은 컨테이너를 적재할수 있어 컨테이너 운반비를
절감할수 있다.
가격도 알루미늄제품보다 5~10% 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소재개발및 판매를,한국카본은 완제품제작을 맡고 있다.
한국화이바측은 내년에 1백만달러,2003년엔 3천6백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화이바는 복합소재 전문업체로 비행기 동체 날개및 조종석과 헬
리콥터동체등을 제작하고 있다. (0527)359-201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