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이 24일 오후 7시30분 금호갤러리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김영준은 서울시향 악장과 서울신포니에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

그동안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87년 난파음악상, 90년 올해의 음악가상, 91년 한국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1번
작품137",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작품13",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d단조 작품108"을 들려준다.

피아노 김대현.

758-1209.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