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선정...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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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그룹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계열로 선정됐다.
워크아웃 기업에는 기업구조조정협약이 적용돼 채권행사가 제한된다.
제일은행은 20일 통일중공업 한국티타늄 일성건설 일신석재 등 통
일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해 구조조정 협약을 적용키로 하고 이를 각
채권금융기관에 통보했다.
이들 4개사는 1개월간 교환에 회부되는 융통어음을 결제하지 않더라
도 부도를 유예받게 된다.
그러나 진성(물대)어음을 결제하지 않으면 부도처리된다.
제일은행은 오는 29일 은행회관에서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이들 4개 계열사에 대해 기업구조조정 협약을 계속 적용할지 여
부를 결정하고 채권행사 유예기간도 확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워크아웃 대상계열은 고합 신호 진도 우방 거평 갑을 세풍
강원산업 신원 등 모두 10개 계열로 늘어났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1일자 ).
워크아웃 기업에는 기업구조조정협약이 적용돼 채권행사가 제한된다.
제일은행은 20일 통일중공업 한국티타늄 일성건설 일신석재 등 통
일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해 구조조정 협약을 적용키로 하고 이를 각
채권금융기관에 통보했다.
이들 4개사는 1개월간 교환에 회부되는 융통어음을 결제하지 않더라
도 부도를 유예받게 된다.
그러나 진성(물대)어음을 결제하지 않으면 부도처리된다.
제일은행은 오는 29일 은행회관에서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이들 4개 계열사에 대해 기업구조조정 협약을 계속 적용할지 여
부를 결정하고 채권행사 유예기간도 확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워크아웃 대상계열은 고합 신호 진도 우방 거평 갑을 세풍
강원산업 신원 등 모두 10개 계열로 늘어났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