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서정욱)은 지난 6월22일 동해안 침투 북한잠수정을 신고한
동일호 선장 김인용(38)씨에게 휴대폰을 전달했다.

SK텔레콤은 김씨가 잠수정 신고에 011휴대폰을 사용, 자사 홍보에 기여해
휴대폰 증정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휴대폰은 박성도 중부지사장이 전달했다.

< 김철수 기자 k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