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으로 3선의원을 지냈다.

10대 국회때 서울 성북구에서 신민당후보로 출마,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돼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줄 곳 야당에 몸담으며 13,14대때는 서울 성동을에서 내리 당선됐다.

논리가 정연해 논객으로 통한다.

중요한 고비때마다 DJ쪽에 서 왔으나 맹종형보다는 소신파로 불린다.

전북 김제(67세)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나왔다.

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편집국장,민추협상임운영위원, 민주당 최고위원을
거쳐 지난해 대선전부터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을 맡아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