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속에 즉석식 "뚝배기 삼계탕"이 백화점가에 등장, 주부고객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영계 찹쌀 수삼 대추 밤 등을 넣어 포장한 1인용
뚝배기 삼계탕을 개발, 식품매장에서 4천5백원에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가정에서 별도의 재료준비없이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다.

삼성플라자측은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말복까지 계속 판매할 계획
이다.

< 김상철 기자 che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