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나 삐삐를 이용, 증권정보를 알려주는 증권사가 늘고 있다.

대우증권은 23일부터 휴대폰및 문자호출기를 통해 각종 증권정보및 고객
개인정보를 실시간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식시황과 시세 등 증권정보나 매매체결과 권리사항 등 고객
개인정보사항을 발생즉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는 휴대폰은 011, 016, 018 등이며 호출기 012이다.

이에앞서 대신증권은 016, 018, LG증권은 019를 통해 증권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투자자가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해당 증권사를 직접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