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22일 김대중대통령의 비자금과 아태재단 후원금의 선거자금
유입설을 주장한 한나라당 이한동 총재권한대행에게 이의 근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국민회의는 질의서에서 "여당이 집권후 모았다는 막대한 선거자금의 근거와
그 규모, 내역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