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차세대 디지털TV관련 사업조직을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본사차원의 디지털TV사업 촐괄부서인 DTV PMO를
설립하고 현재 사업본부산하 디지털TV 연구조직을 본사직할 독립연구소로
승격시켰다.

이번 개편된 조직은 지난 2월 영입한 백우현(49)박사가 총괄 지휘하게
된다.

DTV PMO는 디지털TV 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수립및 프로젝트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전략제휴및 기술협력등을 추진하게 된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