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민주노총의 총파업 방침에 따라 서울 지하철공사노조가
23일 파업에 돌입할 경우 시.구 직원과 공사 비노조원 등 4천9백여명을
비상투입, 지하철을 정상운행토록 했다.

시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개인택시 부제 해제와 전세버스 운행 등 수송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