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인천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오는
9월중 인천에서 문을 연다.

인천시는 22일 소규모 벤처기업의 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동구 송림동
소재 인천산업용품단지내 8백여평 규모의 지원센터를 설립, 오는 9월1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센터에는 20여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입주시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와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개발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자금알선, 홍보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
업체들이 마음놓고 제품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업체는 1백만원의 입주보증금에 평당 1만원의 임대비만 내면 되고
다음달중 입주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032)440-2225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