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주테크(대표 고명석)가 국제통화기금(IMF)시대에 적합한 연료절감장치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특허까지 획득한 이 장치의 핵심기능은 액체
연료의 연소효율을 크게 높여 주는 것.

"선테크"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차량에 장착 실험한 결과, 시내주행에서는
5~15%, 고속도로에서는 15~25%의 연료절감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 매연발생량이 30~65% 줄어들었으며 엔진출력은 크게 향상되는등 차량의
성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내 승용차 전차량에 장착, 서울-부산간 고속도로를 주행한 결과 1회
주유로 왕복주행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 연료절감장치는 발진센서에서 발생한 전자파를 수광센서에 보내어
두센서사이에서 공명 진동파를 생성시키는 것.

이는 불완전한 결합상태에 있는 연료분자를 분해 미세화시킨 뒤 이온화해
연소효율을 크게 올려준다.

(02)2422-11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