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결원이 생긴
KBS 이사회의 후임이사 4명을 추천했다.

방송위원회가 추천한 KBS이사는 <>임홍빈(69.문학사상 발행인) <>이세중
(64.변호사) <>백정란(60.인데코 대표) <>김영길(60.한동대 총장)씨.

KBS이사 12인은 방송법과 한국방송공사법에 따라 이사 전원을 방송위원회가
추천, 대통령이 임면하며 임기는 3년이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